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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왓챠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스캄 프랑스> 스킨스가 그립다면!

by 콕코 2020. 11. 11.

출처 IMDB

 

 

요즘들어서 비주류 드라마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이번에는 프랑스 드라마다

 

 

20대 초반일때 실제 저 나라 고등학생들은 저렇게 노는지 궁금해질 정도로 막장이었던

비행청소년(?) 하이틴 드라마 스킨스라고 있었다

그 프랑스 판이라고 봐도 될것같다, 아니 그보단 약간 순화되었는지도

 

 

 

출처 GOOGLE

 

 

 

사실 미드보다는 그 억양만큼이나 거칠고 투박한 느낌의 영드를 더 즐겨보는 편인데

예전에 볼만한 영드가 없나 뒤져보던중 '노드스캄'이라는 드라마가 스킨스와 비슷한 장르의 작품이라고

본적이 있다. 하지만 그당시에는 볼수있는 방법을 찾을수가 없었고 그렇게 잊혀졌다 

그러다가 넷플릭스에서 '스캄 프랑스'를 봤을때 번뜩 '노드스캄'이 떠올랐다

이 스캄이 그 스캄인가? 그때당시엔 제목이 노드스캄인줄 알았는데 다시한번찾아보니 

그런 제목의 영드는 없었고 일명 노르웨이 드라마 '스캄'의 줄인 말이었다는걸

이번에 조사를 하다가 알게되었다

그리고 '스캄 프랑스는' 그 원작의 리메이킹작이라는 것

 

 

출처 IMDB

 

 

제작자 : 율리에 안뎀

출연 : 필리핀 스탱델, 마릴린 리마, 악셀 오리앙, 아사 실라, 륄라 코통파피에, 콜린 프레에르, 레오 도댕

장르 : TV프로그램.10대, 프랑스TV쇼, TV드라마

프로그램 특징 : 풍푸한감정

 

 

 

이 드라마의 특이점은 시즌마다 주인공이 다르며 각자 친구나 가족, 사회적인 문제로 인한 고민들을 주제로 다뤄 각 시즌마다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보여주는 성장통 드라마이다

어렸을적 미니시리즈 '학교'를 보지는 못했지만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어찌보면 10대 20대때의 나라면 많은 공감을 하고 설레이며 재밌게 봤을것 같은데

30대의 지금은 더 큰 고민이 도사리고 있으며 이들의 고민이 귀엽게도 보이고

앞으로 더 큰 선택과 진로, 꿈이 있을건데 아직은 그걸 모를때이구나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리고 잊고 있던 20대의 열정, 설레임, 당돌함이 떠올랐다

각 세대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나에게는 스킨스가 있고

지금의 10,20대는 스캄 프랑스가 있게 되지 않을까

 

 

 

출처 IMDB

 

 

근데 역시 프랑스 드라마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프랑스어를 하는 10대의 목소리란... 나보다 더 성숙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

 

 

 

출처 IMDB

 

개인적으로 시즌2의 마농.. 정말 매력적인 인물이다 프랑스의 전형적인 미인상이라는데

어떻게 그 작은 얼굴에 눈코잎이 오목조목 다 들어가있는지, 그녀의 레드립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후반 그녀의 고민이 해결된후 자연스럽게 지워진 입술이 아쉬울 정도다

이건 나만 느낀것이 아니라 구글에 스캄프랑스만 쳐도 연관검색어르 마농이 나올정도니

모니터를 뚫고 나오는 매력은 어쩔수 없나보다

 

본명 마릴린 리마로 예전에 영화리뷰 유튜브영상에서 우연히 본 '파리의인어'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내가 보기엔 너무 무겁고 비주류라고 느꼈었는데 이 작품의 주연이 바로 그녀였더라

그 사실을 알고난후 꼭 한번 봐야겠단 마음까지 먹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노드스캄'도 꼭 봐야겠다

얼핏 찾아본 이미지 몇장으로는 그 결과가 나온것같긴 하지만 난 원작을 존중한다

 

 

 

 

 

 

넷플릭스에는 시즌4까지 시청할수 있고 현재 시즌6까지 방영이 되었는데

나머지 시즌도 어서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다

 감정, 느낌을 다시 한번더 느낄수 있도록

 

 

 

출처 PINTEREST
출처 WEHEAR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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