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1 넷플릭스 신작 <래치드>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프리퀄 넷플릭스 상단 인기컨텐츠와 미리보기에 한창 뜨던 드라마 분위기도 분위긴데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서 익숙했던 얼굴을 보니 대충 어떤 내용일지 짐작이 갔다 처음 생각은 사라 폴슨이 이번에도 비슷한 컨셉으로 작품을 했구나 싶어 별 흥미가 가지 않았고 요즘 내 마음은 음침하고 어둡고 긴장되는 것보다는 가볍고 푸근하거나 병맛을 느낄수 있는 일상물이었기 때문에 그런 작품들을 신나게 골라보던 중이었는데 또 마침 정적을 좋아하지 않는터라 혼자 일할때는 업무중 고요함을 없애기위해 아무거나 틀어 놓자 싶어, 어차피 영어라 내용도 귀에 잘 안들어오기 때문에 일하는 중에는 한국프로를 더 자주 틀어 놓긴 하지만 틀어논게 어쩌다 보니 래치드였다 뭔가 장황하게 늘어논것 같은데 그랬다 일하는 중에 아무소리나 틀어놔야 직성이 풀리는 .. 2020. 11. 12. 이전 1 다음